이 사업은 소재부품 관련 중소기업이 요구하는 기술과 제품 공정 등의 개발과 고도화 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친환경 에너지 의료 등 신산업 진입을 목표로 삼았다.
지원 분야는 첨단장비와 연구인력 등 인프라를 활용하는 '공공기술 기반 R&D 지원'(기업 당 최대 5000만원, 기업 자부담 20%)과 업종전환과 수요처 요구달성을 위한 '기업 수요형 시제품제작지원'(기업 당 최대 2000만원, 기업 자부담 20%) 등이다.
오는 29일 소재부품산업 기술고도화사업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6월에 최종 지원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더불어 '생기원'의 공공기술(센터 대표 기술)을 통한 지역 내 기업의 기술적 애로 해소와 일반적인 기업 현장 애로 기술에 대한 상시 기술 상담, 시험·분석·해석지원을 진행해 지역 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마중물' 역할도 수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기업지원센터 누리집()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 김준호 센터장은 "첨단하이브리드센터는 양산시를 중심으로 기업들에 글로벌 기술경쟁력과 고부가가치 첨단기술을 보급하고자 힘쓰고 있다. 앞으로 더 효과적인 기술 지원 방안을 도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