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김민재 인제대 미래교육원장과 정창호 대동농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두 기관은 농촌 복지향상을 위한 우수한 강사진 연계 와 참여 교육생 육성, 농촌일손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한 인력지원, 지역 농산물 홍보와 농촌체험학습장 참여, 대동농협 조합원 대상 특별강좌 등록 추천과 일반강좌 홍보에 상호간 협력하기로 했다.
김민재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제대 농업과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강의를 개설함으로써 조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창호 조합장은 "유익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와 농촌에 활기가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제대 미래교육원은 5월 3일 '제25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입교식을 시작으로 6개월 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대동농협은 해당 과정에 4명의 조합원을 추천했다.
교육은 대동면 일대 농가 체험학습과 김해지역 농산물 체험 형식으로 진행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