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

인제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

기사승인 2022-05-01 17:53:24
인제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2027년까지 매년 40억원씩 총 240억원을 지원받는다.


'LINC 3.0사업'은 대학 산학협력 모형의 실질적 성장을 유도해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2012년부터 시작한 링크 사업은 정부가 대학과 산업체, 연구소의 협력을 지원하고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왔다. 지난 2012-2016년 1단계와 2017-2021년 2단계를 거쳐 올해부터 3단계(2022~2027년) 지원 대학을 선정하고 있다.

인제대는 지난 5년간 LINC+사업을 수행하며 '인제특화 브랜드를 통한 지속 가능 산업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특화브랜드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형 대학 체제를 완성했다. 

더불어 산학협력 친화형 교원 인사제도와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산학 협력 체제도 마련했다.

김범근 LINC 3.0 사업단장은 "이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가형 대학을 구축하겠다. 그동안 LINC+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LINC 3.0 사업 운영의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