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위원회는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실행의제 선정, 전략의제 지정, 우수사례 선정 등 업무 추진을 위한 위원회다.
의제 자원연계를 할 수 있는 실무자를 바탕으로 시민사회단체(중간 지원 조직 포함), 지자체,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집행위원장 대구사회혁신가네트워크 박근식 대표, 이은아 대구시 자치행정과장, 한국가스공사 상생협력처 윤상학 사회공헌부장, 한국부동산원 ESG전략실 부순응 지속성장부장 등 집행위원 20여 명이 참석,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의제) 방향과 운영을 논의했다.
또 지역 주민이 제안한 980건의 의제(현안)를 토대로 21개 의제를 위원회에 제안했으며, 협업을 통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박근식 대표는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사회 민·관·공 협업 거버넌스 조직으로서 올해도 다양한 실험을 통해 새로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