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은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 2개와 금상 3개, 은상 1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벽돌쌓기 펌 부문에서 박현주(여·22)씨, 빽 펌(트위스트 펌) 부문에서 배윤진(여·21)씨가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벽돌쌓기 펌 부문 김윤진(여·21)씨와 빽 펌 부문 김다은씨가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브레이즈 부문에서는 박현주(여·22)씨가 금상, 김서빈(여·21)씨가 은상을 받았다.
박영근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의 역량강화에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학생들의 자신감 및 전공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올린 것 같아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