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길 조성은 장유2동의 부족한 도시녹지와 쉼터 공간을 확보해 지역주민들에게 자연친환경적인 도심 내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능동저수지 누리길은 2020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하게 됐다.
이 누리길은 2021년 9월 착공해 최근 완공했다.
시는 이 누리길에 전통 조경을 가미한 친수형 조망 쉼터 공간과 저수지를 관망하며 거릴 수 있는 데크산책로를 설치했다.
더불어 연중 사계절감을 느낄수 있도록 수국과 꽃창포도 심었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단계별 계획을 수립해 저수지 주변에 초화 군락지를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나들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