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카페, ~플랫폼, ~팩토리 등의 이름으로 창업 지원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나 김해시처럼 전국 서점에 유통되는 책으로 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업은 일상이다'라는 이 책 제목은 김해창업카페의 성공스토리를 담았다.
지난 5월 11일부터 온라인 서점에서 5월 16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 동시 판매 중이다.
책 저자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심규진 팀장이다. 저자는 "수익금 전액을 김해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겠"고 밝혔다.
책 목차는 'Ready Player U'과 '창업 해봤어', 'Welcome to 김해창업카페', '지역 창업기업 성공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책은 창업은 꼭 수도권에서 해야 한다는 편견을 깨부수는 김해시의 좋은 사례를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이 책은 전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모든 분들에게 지혜로운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6일부터 김해창업카페는 '창업은 일상이다' 라는 책을 시작으로 한 기부릴레이 운동 선포식을 진행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