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은 조정지역의 까다로운 제한조건으로 1, 2순위에 청약하지 못했던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다.
거주지역 관계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청약통장이 없어도 가능하다.
21일 선착순 계약에서는 수요자들이 원하는 동·호수 지정의 혜택은 물론, 참가자 및 계약자를 위한 풍성한 경품행사도 마련된다.
당일 견본주택 방문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냉장고·TV·건조기, 선풍기 등 경품을 제공한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 분양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과 인건비 상승으로 신규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초읽기에 들어간 만큼 이번 분양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여기에 대구의 ‘조정대상지역 해제’와 ‘대출 규제 완화’ 등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영향일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GS건설이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500-2번지 일원에 짓는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77㎡, 84㎡A·B·C, 113㎡ 타입 아파트 424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세대 규모다. 입주예 정일은 2025년 4월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