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스총회 대구 개최를 기념해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 ‘붙어보자 가위바위보! 월드컵’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일상회복이 시작된 후 대구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대구야간관광명소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붙어보자 가위바위보! 월드컵’은 사전 예약 및 현장 참여 신청 인원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서문야시장, 21일 칠성야시장에서 각각 펼쳐진다.
행사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게임은 참가자 100명이 예선전 및 본선을 거쳐 최종 결승전을 치르는 형식으로, 우승자에게는 야시장 전체 시식권이 지급된다.
또 이벤트에 참가한 모든 시민에게도 시식권을 제공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