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후보, 5대 구정 목표 발표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후보, 5대 구정 목표 발표

강대식 의원 등과 국립신암선열공원서 출정식 가져
“주민과 소통하며 동행하는 토박이 구청장 될 터”

기사승인 2022-05-19 16:50:59
윤석준(앞줄 가운데) 국민의힘 대구 동구청장 후보가 19일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후보 측 제공) 2022.05.19
윤석준 국민의힘 대구 동구청장 후보는 19일 강대식 국회의원, 동구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윤석준 후보는 이날 ‘젊은 리더십으로 동구에 새 희망을 불어넣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밝히며 5대 구정 목표와 7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5대 구정목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동구 ▲남녀노소 모두가 편안한 동구 ▲참여와 소통으로 하나 되는 동구 ▲활력이 넘치고 웃음 가득한 동구 ▲일상이 즐겁고 문화가 흐르는 동구다. 

윤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 강대식 국회의원 등 여당의 힘으로 성공적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대구공항 후적지를 스마트 융·복합 미래도시로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재선 대구시의원 출신이자 교육위원장의 경험을 십분 살려 교육특구 지정 등 동구의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윤석준 후보는 “동구 토박이로서, 언제나 낮은 곳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동행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힘 있는 여당 후보로서 공정한 선거운동과 정책 대결을 펼치며 당당하게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반드시 압승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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