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한 음식점에서 불이나 30여분만에 꺼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9시 33분께 중구 남산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60여명과 소방차 21대 등을 투입해 33분만에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가게 내부 90여㎡가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