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7일 오후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참여한 강원도 전체 유권자 133만6080명 중 17만7925명이 투표를 마쳐 사전투표율은 13.32%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10.18%보다 3.14%포인트 높은 것으로 전남 17.26%에 이어 전국 2위다.
지역별로는 정선 19.5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정선 10.12%, 인제 18.68%, 삼척 18.21%, 동해 17.85% 순을 보였으며 원주는 10.30%로 도내 18개 시,군에서 가장 낮았다.
사전투표는 28일에도 오전 6시에 시작해 오후 6시에 종료된다.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확진자 등은 신분증과 함께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