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구벌대로에서 출근시간대 4중 추돌사고가 나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 14분께 대구 수성구 신매동 대구지하철2호선 사월역 인근에서 시지 방면으로 달리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등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차량 7대와 구조인원 24명 등을 동원해 현장처지와 병원 이송을 도왔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