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리고 선선…북부내륙엔 소나기 [오늘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선선…북부내륙엔 소나기 [오늘날씨]

기사승인 2022-06-09 04:00:02
9일 대구·경북은 흐리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경북 북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쿠키뉴스 DB) 2022.06.09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일 대구·경북은 흐리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이날 낮부터 저녁 사이 경북 북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0~14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가 되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봉화(춘양)·영양 10도, 영천·의성·영덕 11도, 청도·군위·안동·예천·영주·울진·경주 12도, 경산·김천·고령·성주·상주·문경 13도, 대구·칠곡·구미·포항·울릉도 14도, 독도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울릉도·독도 19도, 울진 21도, 영덕·포항 22도, 문경·봉화(춘양)·영양 24도, 영천·청송·영주·경주 25도, 안동·예천 26도, 대구·경산·청도·칠곡·김천·구미·군위·고령·성주·의성·상주가 27도까지 오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일(10일)까지 기온은 아침 기온 12~18도, 낮 기온 22~2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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