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96명·경북 573명 확진…뚜렷한 안정세(종합)

대구 396명·경북 573명 확진…뚜렷한 안정세(종합)

기사승인 2022-06-12 10:33:44
12일 0시 기준 대구·경북에서 하루 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69명이 나왔다. (대구시 제공) 2022.06.12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69명이 추가됐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96명(해외유입 5명 포함)이 늘어난 76만 5691명이다.

이중 75만 8341명이 완치됐으며, 현재 3418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대구에 있는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7.0%,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8.2%이다.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29명이 추가되면서 207명으로 늘어났다.

경북도 11일째 세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73명(해외유입 8명 포함)이 늘어난 78만 4540명이다.

경북은 이달 들어 일일 확진자가 세 자릿수로 떨어지면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경북의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는 651.7명이며,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중증환자 17명을 포함해 총 897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4명이 추가돼 1384명으로 늘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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