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96명(해외유입 5명 포함)이 늘어난 76만 5691명이다.
이중 75만 8341명이 완치됐으며, 현재 3418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대구에 있는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7.0%,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8.2%이다.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29명이 추가되면서 207명으로 늘어났다.
경북도 11일째 세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73명(해외유입 8명 포함)이 늘어난 78만 4540명이다.
경북은 이달 들어 일일 확진자가 세 자릿수로 떨어지면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경북의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는 651.7명이며,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중증환자 17명을 포함해 총 897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4명이 추가돼 1384명으로 늘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