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년농업인들 귀농귀촌 장소는 밀양이 최적지

밀양시, 청년농업인들 귀농귀촌 장소는 밀양이 최적지

기사승인 2022-06-17 05:31:59
밀양시가 도시민들이 밀양으로 귀농귀촌할 경우 다양한 지원시책을 알리고자 '2022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에 참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람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진행 중이다.


밀양 귀농귀촌을 홍보하고자 밀양 청년농업인 4-H연합회원과 함께 박람회에 참가해 밀양에서 직접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품 등을 판매부스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 박람회는 청년농업인들이 ICT를 접목한 생육환경 유지시스템과 환경정보 모니터링, 자동원격 환경 관리 등 농업의 최신 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한 공유의 장이다.

더불어 전문적인 귀농귀촌 상담서비스 외에도 4-H연합 회원들이 밀양 정착에 따른 애로사항이나 실전 경험담도 직접 들려준다. 

시는 박람회를 통해 시가 중요 시책으로 추진하는 '밀양에서 미리살아보기'와 '멘토링 지원사업' 등을 홍보해 밀양이 귀농 최적지란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은 밀양시의 소중한 자원인 만큼 이들이 안정적으로 밀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세대별 협조체계를 구축해 귀농귀촌을 원하는 청년농업인들의 시행착오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밀양=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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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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