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 1000명을 초대해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함께하는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정병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껏 뛰어놀지 못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가고 싶어하는 곳 중 하나인 이월드에 초대해준 ㈜이월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월드 방병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한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어린이 초대행사를 다시 개최하게 돼 기쁘다. 참석한 아동 모두가 마음껏 뛰어놀면서 행복한 추억을 남겼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월드 어린이 초대행사는 ㈜이월드와 이랜드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2회 진행되고 있으며 마술공연, 서커스 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