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눔 행사는 1세대 국가유공자들에게는 자존감 향상을, 3세대인 학생들에게는 살아있는 역사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진례중학교 전교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만든 쿠키와 감사편지 108통을 전달했다. 더불어 유공자 어르신의 답례사와 합창단 공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을 전개했다.
이광호 원장은 "세대를 넘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애국심 고취를 위해 적극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