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28일(한국시간) 오후 10시 타사 퍼블리싱 파트너의 콘텐츠에 중점을 둔 신작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를 진행한다. 닌텐도 다이렉트 쇼케이스는 약 25분 동안 진행되며 닌텐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앞서 스페인의 게임 잡지, 마누엘의 편집자 나초 레퀴나는 트위치 스트리밍 방송에서 “닌텐도 다이렉트가 6월 28일 진행될 것”이라 주장했다. 그는 XBOX로 포팅이 확정된 페르소나 시리즈가 닌텐도로 오며, 락스타 게임즈의 RDR2가 스위치로 온다는 등의 서드파티 이야기를 펼쳤다.이번 닌텐도 다이렉트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작품은 캡콤의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확장팩, 스퀘어 에닉스의 ‘라이브 어 라이브’, 반다이 남코의 ‘크로노아 판타지 버리리’ 등이다.
닌텐도는 매년 새로운 콘텐츠를 발표하기 위해 닌텐도 다이렉트를 개최한다. 올해 첫 닌텐도 다이렉트는 지난 2월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포켓몬스터 바이올렛·스칼렛’과 ‘제노 블레이드 크로니클스3’ 등의 정보가 소개됐다.
한편 ‘스플래툰3’, ‘베요네타3’,‘ 마리오 래비드’ 등의 작품은 하반기에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러한 정보의 공개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