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안에는 기술개발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상호시설이나 연계기관 활용 지원, 학생 취업 알선과 현장실습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긴밀한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고령자 간병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남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예정이다.
송한정 산학협력단장은 "최근 고령 친화산업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손을 맞잡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고령친화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영애 작업치료학과 교수는 "고령친화산업의 미래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어닥은 요양보호사와 간병인 매칭 서비스, 생활돌봄 서비스 등 시니어들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돌봄 환경 개선과 시니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