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페이스북·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 등 공사 SNS를 통해 도시철도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전할 ‘제6기 DTRO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7명으로 블로그 기자단 10명, 영상 기자단 7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대구도시철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경산 거주자, SNS 활용 우수자, 기자단 활동 경험자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접수방법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링크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7월 중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년간 대구도시철도의 다양한 제도·정책 및 성과, 주변 명소 등을 취재해 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이를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기자단에게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공사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우선적으로 초청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 분기별 활동 우수 기자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제공되며, 연간 활동 최우수 기자에게는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상 및 상금을 수여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부로 문의하거나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