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공동연구개발기관인 특허법인지원과 함께 지난달 8일과 9일, 23일과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했다.
교육에는 김해소재 기업과 의생명·의료기기 특화분야의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초기창업자 33팀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비즈니스모델(BM)과 투자, 지식재산권, 브랜딩 등 창업 실무 역량 강화 교육과 창업교육을 받았다. 인제대 사업단은 지난 28일부터 7월1일까지 온라인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 참가자들 중 사업단의 창업멘토링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거쳐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팀은 최대 1000만원의 시제품제작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사업단은 이번 교육으로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창업 실무 지식과 기초 교육을 숙지해 장래가 촉망되는 유망 창업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진 사업단장은 "창업초기단계 교육은 성공 창업의 밑거름인 만큼 경남 김해강소특구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생태계를 확대하고 성공 창업자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