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은 6일 시청 민원실을 찾아 직접 민원서류 신청을 하며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민원실 방문은 취임사에서 밝힌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발로 뛰는 위민행정 구현과,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시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직접 민원서류 신청을 해보고 민원실의 업무환경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모두가 어려울 때일수록 민원인들에게 기쁨을 주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소신껏 업무에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민원실에서 만난 한 시민은 “각종 민원서류 발급 등을 위해 시청 민원실을 자주 방문하고 있다면서 항상 직원들의 친절하고 밝은 모습의 응대로 기분 좋은 행정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업무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친절과 소통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룡=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