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강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자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로 배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다.
'배달강좌'는 시민 7명만 모여도 원하는 장소에 배우고 싶은 평생교육 강사를 보내준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양산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6여개 팀을 모집한다. 최대 20시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배달강좌' 내용은 양산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양산시는 올 상반기에 배달강좌 21개팀(162명)을 모집했다. 시는 수채캘리그라피와 핸드드립홈카페, 오카리나, 통기타, 다도예절 등 다양한 배달강좌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산시, '가족속愛 사진공모전' 개최
양산시가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과 저출산·고령화 사회변화에 대응하고자 '2022 양산시 가족속愛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7월11일부터 8월12일까지다.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양산시 배경'으로 즐거운 아이의 모습이나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2022 양산시 가족속愛 사진공모전'에서 서식을 받아 작성하면 된다.
접수한 작품은 내부 심사를 거쳐 시 홈페이지의 온라인 시민투표로 선정한다. 대상(1명)은 50만원, 우수(1명) 20만원, 장려(3명)상에는 각 10만원을 지급한다.
참가상(25명)에는 각 2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선정된 작품은 2022년 아이사랑 육아대축제 행사기간 중 전시한다.
김경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사진을 공유해 결혼·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