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이 고향인 강호철 부원태크 대표 성금 500만원 전달

밀양이 고향인 강호철 부원태크 대표 성금 500만원 전달

기사승인 2022-07-19 12:06:08
밀양이 고향인 강호철 부원테크 대표이사(양산시 소재)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9일 성금 500만원을 밀양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밀양시 행복나눔펀드로 전달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생계비와 의료비·주거지원사업로 사용한다.
강호철 대표이사는 "고향에서 큰 산불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좋지 않아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강호철 부원테크 대표이사는 밀성고 28회 졸업생으로 밀양고교 후배들을 위해 20년간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밀양=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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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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