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새로운 형식의 미디어아트 ‘나이트 유니버스’를 오월드 플라워랜드에 개장하면서 꿀잼 대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대전도시공사는 밤이 아름다운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첨단 장비로 무장한 ‘나이트 유니버스’를 시범 운영하면서 5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대전 오월드 내 대형 플라워랜드(4만 8천여㎡)에 조성, 많은 관심이 반영돼 대다수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 이장우 대전시장,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김선영 대전중부경찰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김민숙 시의원, 송활섭 시의원, 안경자 시의원, 이재경 시의원, 민경배 시의원, 박주화 시의원, 김영삼 시의원, 송인석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나이트 유니버스의 LED 조명과 컴퓨터 등 첨단기술은 전국적인 경쟁력이 있으며, 오월드의 규모는 유사시설이 넘볼 수 없다.
특히 플라워랜드라는 기존의 테마형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낮에는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자연공간을 즐기고 밤에는 첨단 디지털 조명으로 구현했다. 이는 한공간에 두 개의 세계가 밤낮을 달리하면서 교체되는 것이다.
나이트 유니버스는 모두 12개의 구분된 스팟(spot)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스팟마다 독특하고 개성넘치는 미디어아트를 구현한다. 관람객과 쌍방향 소통을 위해 어플리캐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면 한층 생동감 넘치는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을 꿀잼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워터파크를 조성하고 가족형 리조트를 건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대전 시민의 상징이 될 보문산 전망대는 다른 도시와 비교해 손색없도록 세울 생각"이라며 "보문산을 새로운 대전의 관광 명소로 대한민국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보문산으로 완전히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내년 광복절을 전후로 옛 충남도청부터 대전역을 통째로 일주일간 막고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한 여름밤에 와서 마음놓고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를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한편 대전도시공사는 당분간 추가요금 없이 나이트 유니버스를 공개하고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받아 최종 준공전까지 시설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