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햇빛을 가득 담은 백일홍의 향연이 평창강 강변에서 펼쳐진다.

2022평창백일홍축제가 6~12일 강원 평창군 평창읍 제방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먼저 6일에는 평창아라리페스티벌 평창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7일에는 문화원합창단, 이우진·이성미 식전공연, 개막식 MBC 콘서트, 버스킹 공연 등이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8일에는 노산마을학교 평창 하모니 우쿨렐레, 평창중학교 댄스 라스트 킬, 평창청소년밴드 위너스, 봉평중학교 댄스, 봉평고등학교 통기타 듀오, 봉평고등학교 댄스, 평창고등학교 대일밴드, 평창고등학교 댄스 BMG, 산소리패, 헉스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구성됐다.

9일에는 평창아코디언, 평창하모니 색소폰, 우오 오카리나, 필 색소폰, 평창 오카리나, 초아 밴드, 드림 밴드, 김기준의 팬플룻, 색소폰, 통기타, 대관령 베짱이들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10일에는 7080 통기타 라이브, 백일홍 노래자랑, 신작로밴드의 공연이, 11일에는 뮤작, UNIS 앙상블, 평창음악협회, 산울림 색소폰, 솔악연희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12일엔 유상록 외 7명 라이브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백일홍축제 홈페이지 또는 축제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