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평창산양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원 평창군이 주최하고, 평창산양삼축제위원회(위원장 김계남)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평창 산양삼특구 활성화 및 우수한 산양삼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11일간 평창군 임산물 클러스터 일원에서 펼쳐졌으며, 약 4000만 원 상당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평창군의 우수한 산양삼과 산양삼 가공품(산양삼 두유와 꿀스틱·유산균·곰탕 등)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방문객들이 한층 더 제품에 쉽게 접근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했다.
아울러 평창군 숲해설가협회가 행사 기간 방문객들에게 민화 거울꾸미기·솔방울 솟대만들기 등 이색적인 숲체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축제 관계자는 “내년에는 미비한 점을 보완해 더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