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동아리 학생들은 창원지역에 소재한 DL모터스와 모던텍을 방문해 기업을 둘러보며 회사 관계자들에게 기업의 주요 산업과 직무, 채용 정보 등을 들었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지역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회사 업무 절차와 기업 운영 시스템을 접한 결과 회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됐다. 이런 경험이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용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기업체들의 우수한 면을 미리 체험해 미래 진로를 결정하는데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