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업협회 등이 후원하는 2022년 제3회 Mine-Tech 페스타 혁신기술 경진대회를 원주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광업협회, 한국자원공학회, 한국암반공학회,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가 후원한다.

‘자원산업 혁신기술과 비전’을 주제로 전국의 자원 관련 대학 1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서울대팀과 강원대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엔 서울대 임준수 외 1명, 우수상 강원대 이우혁 외 5명, 한국광업협회장상 전북대 신찬휘 외 5명, 한국자원공학회장상 서울대 이민경, 한국암반공학회장상 전남대 김정규 외 5명,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장상 서울대 강동훈 외 2명,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장상 한국해양대 최희영 2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우수지도교수상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송재준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KOMIR 황규연 사장은 “Mine-Tech 페스타를 통해 산업의 밑거름이자 미래자원인 학생들의 창의성과 혁신성이 마음껏 발휘됐다”며 “우수한 젊은이들이 자원산업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KOMIR가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