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 공공기술 이전 사업화 로드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특허청이 주관했다. 주최는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등이 했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지난 5월18일부터 6월20일까지 '대학·공공연구기관 IP 경영 기초진단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IP 경영 관리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12개 기관을 1차로 선발했다. 이어 기관별로 최근 3년간 IP 경영 운영 관리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인제대를 포함 4개의 대학과 2개의 공공연구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전민현 총장은 "인제대는 5개 백병원과 2개 캠퍼스에서 창출한 우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유망 기술 발굴과 효과적인 기술 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인증된 지식재산경영 관리 우수성을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