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메디컬실용화센터를 방문해 진흥원 관계자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입주 기업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메디컬실용화센터가 지능형 기계기술과 의생명 의료융합기술개발을 선도해 김해시가 명실공히 의료 거점도시로 우뚝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메디컬실용화센터는 의료용품과 재활기기를 개발하는 연구 개발실과 생산지원실, 공동장비실(EO 가스멸균실, 표면처리실, 전자빔실, 성능평가실) 등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GMP 클린룸과 기업입주실을 갖추고 있다. 행자위 위원들은 화목맑은물순환센터도 방문해 시설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조팔도 위원장은 "악취발생으로 인근 지역주민들의 민원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양질의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맑고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7일에는 진영폐기물매립장과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처리시설, 재활용품선별장, 음폐수 바이오가스에너지화시설 등을 방문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