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 증산 패션 페스티벌' 개최---증산상권 활성화 기대 [양산소식]

양산시 '양산 증산 패션 페스티벌' 개최---증산상권 활성화 기대 [양산소식]

기사승인 2022-09-28 11:14:46
양산시와 영산대학교가 10월15일 지역 의류기업과 증산상가 살리기위원회가 함께하는 산관학 협업행사인 '양산 증산 패션 페스티벌'을 제5호광장(증산 라피에스타 맞은편)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증산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다. 페스티벌은 게스트 초청공연과 기념식, 패션쇼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메인 프로그램인 패션쇼는 영산대 학생들과 전문가 심사를 거친 30명의 시민 모델이 참여한다.


증산상권 업체들의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병행한다. 행사 당일 참여업체는 할인 이벤트, 플리마켓 등을 개최해 침체한 증산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증산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 패션 페스티벌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양산시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 인생2막 지원


양산시가 지난 26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양산시 신중년(만 40세 이상 만 64세 이하)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첫 강의에서 권영민 소장은 '신중년 인생설계'를 강의했다.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는 점차 증가하는 신중년 세대의 취업을 지원하고자 양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신중년의 은퇴를 대비해 재취업과 창업에 관련한 교육에 이어 퇴직예정자들이 관심을 갖는 재무분야의 강의도 진행한다.

더불어 건강관리 분야와 인문학 강의, 평생교육 강의 등도 준비해 제2의 인생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중년 인생 다모작 학교'는 9월26일부터 10월27일까지 주2회 개최한다.

강의는 신중년 인생설계와 인생 제2막을 위한 창업 트렌드와 아이템 발굴 전략, 신중년의 슬기로운 취업역량 갖추기, 평생월급 프로젝트, 내가 좋아하는 일로 직업만들기, 똑똑하게 세금관리하기, 가족 소통전략, 인문학 산책, 사상체질로 알아보는 건강관리와 소통심리, 배움으로 시작하는 명품인생 등 총 10개로 구성했다.

이미란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신중년 교육에 대한 호응도를 반영해 앞으로 신중년 대상 정책을 추진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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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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