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24기 가야학아카데미'는 국립김해박물관 하반기 특별전 '야금 ; 위대한 지혜'와 연계해 고대부터 현대를 아울러 금속공예를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도록 7개의 주제로 구성했다.
원시신앙(이건무 전 국립중앙박물관장)과 가야의 장신구(이한상 대전대 교수), 고려의 금속공예(최응천 문화재청장)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강연도 진행한다.
박물관측은 이번 강연을 통해 다양한 금속공예와 그 의미를 살피고 한국 역사와 문화를 향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강신청은 오는 10월7일까지다. 국립김해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현장접수(국립김해박물관 전시실ㆍ가야누리 안내데스크)로도 가능하다. 7강좌 중 4강좌를 수강하면 수료증을 발급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