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민, 11월부터 양산지역 대중골프장 할인받는다 [양산소식]

양산시민, 11월부터 양산지역 대중골프장 할인받는다 [양산소식]

기사승인 2022-09-29 17:04:29
양산시민들은 11월부터 양산지역에 소재한 대중골프장을 이용할 경우 비용을 할인받는다. 양산시와 지역 내 대중 골프장인 ㈜아시아드종합개발(양산동원로얄CC)과 양산컨트리클럽㈜, 다이아몬드컨트리클럽㈜  등 3곳의 골프장이 골프 대중화를 위해 양산시민 할인과 협조를 위한 상호 협약을 29일 체결했기 때문이다.


시는 이에 앞서 2013년 다이아몬드CC와 협약을 체결해 양산시민 할인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은 양산지역 내 대중골프장 3곳이 모두 참여해 기존 1만원-2만원 할인하던 금액을 2만원-3만원으로 자율적으로 금액을 조정해 적용한다. 이에따라  양산시민들은 주중이나 주말(공휴일 포함) 관계없이 골프 비용을 할인받는다. 할인 요금은 11월부터 적용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최근 물가인상과 골프 열풍으로 골프 비용이 인상되면서 골프 대중화에 걸림돌로 작용했으나 이번 양산시민 골프비용 할인이 골프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산 베데스다복음병원, 하북면 의료취약계층 복지 살핀다


양산시 하북면(면장 유호진)과 베데스다복음병원(병원장 박승국)이 29일 하북면 주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베데스다복음병원은 지역 내 다수의 공공과 민간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 의료복지 증진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북면민들은 병원 진료 를 받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베데스다복음병원은 하북면의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구급세트 150개와 마스크 3000매를 전달했다.

협약식에는 유호진 하북면장과 정연철 베데스다복음병원 이사장, 박승국 베데스다복음병원장, 박춘길 하북면 이장단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호진 하북면장은 "지역 거점 병원인 베데스다복음병원의 하북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 의료취약지역인 하북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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