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공회의소, 지역중소업체 경제활동 지원한다

김해상공회의소, 지역중소업체 경제활동 지원한다

기사승인 2022-10-20 18:12:47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박명진)가 지역 중소업체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대내외적 경제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김해상의는 20일 SGI서울보증(박정율 부산경남본부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대외여건이 크게 악화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자 개최했다.


김해상의 박명진 회장은 "최근 복잡한 국제 정세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경영 환경이 급변하는 바람에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SGI서울보증과의 협약으로 김해지역 내 기업들의 경영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GI서울보증 박정율 부산경남본부장은 "대내외 경영환경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상황인 만큼 이날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확대하고 동반 성장을 통해 SGI서울보증의 공적 보증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법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기업체의 경제활동 지원과 경제발전을 위한 보증 지원, 신용관리서비스와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에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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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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