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에는 김유상 회장과 연구회 소속의원들, 김해시 관계공무원, 용역기관인 리더스클럽 손수조 대표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시의회 알뜰살림연구회는 과업의 내용과 추진방향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회는 김해시 도심지 대지와 건물을 중심으로 김해시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면밀하게 분석했다. 더불어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12월까지 활동한다.
김유상 회장은 "심도 있는 연구 활동으로 자치단체의 주요 자산인 공유재산이 예산낭비 없이 철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의회 알뜰살림연구회는 김유상 의원과 김진일 김영서 배현주 최정헌 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한 의원 연구단체다. 이 단체는 김해시의 예산과 공유재산이 시민을 위해 얼마나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지 연구 분석을 통해 김해시의 건전한 재정을 실현하고자 구성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