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성지의료재단 성지병원(병원장 문진수)은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니세프가 주관하는 #ENDviolence 캠페인은 전 세계 어린이·청소년이 겪는 폭력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두고 있다.
문진수 병원장은 “아동폭력 신고의무자 중 한 명으로서 폭력의 고통 속에서 두려움을 떨고 있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함께 할 것”이라며 “성지병원 역시 그들을 지켜줄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와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