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김해창업카페와 메이커팩토리, 김해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운영사업 현황과 입주기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시설을 살폈다.
김해 창업카페는 지역 내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지원하고 김해 창업문화를 확대하고자 2017년 6월 개소했다. 주로 종합 창업상담과 창업 교양교육, 전문교육, 창업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청년 창업 메카 역할을 하고 있다.
메이커팩토리는 김해시 특화형 아이디어 지원센터다.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장비와 공간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메이커 교육과 영상 크리에이터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시의회 행자위 위원들은 "최근 취업을 위해 타 지역으로 떠나는 청년들이 많은데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 김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현황과 주요사업을 듣도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 센터는 김해시 사회적경제조직(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목표로 조직된 중간 지원기관이다. 2018년 9월 개소했다.
조팔도 위원장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이윤보다는 사람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는 건강한 사회적 경제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