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행사는 사전에 공모로 당선된 5명의 '나의 청춘이야기'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성장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감하며 격려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콘서트에서 청년들은 '현실은 힘들지만 꿈을 향해 정진하는 이야기'와 '불의에 침묵하지 않는 청춘의 용기' '전공 속에서 자신의 적성을 재발견한 이야기' 등 청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거침없고 진솔하게 표현했다.
조형호 대외부총장은 "청년의 시기는 다양한 경험 속에서 실패하고 실수하는 과정을 통해 인생을 이끌어갈 자신만의 가치관을 찾아가는 시기인 만큼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마음을 서로 나누는 행사를 매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주 취업진로처장은 "청년들에게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긍정의 언어가 중요하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과 치열하게 경쟁해서 승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