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은 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해 시험을 치르도록 교통지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은 횡성고등학교에서 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됨에 따라 학교 주변 ((구)한전 – 교항리경로당 – 보람더하임아파트) 교통지도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주로 수험생 하차구간 및 차량 교차구간 등 혼잡구간의 교통지도를 추진했다.
시험장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은 시험일 8시 이전 조치됐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수능에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