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함께 이마트 전국 140개 매장에서 전북 우수농산물 특별 판매전을 18일부터 23일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전북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에서는 대표품목은 사과, 배, 고구마로 20% 할인해 판매한다.
오형식 전북도 농산유통과장은 “전국에 140개 점포를 운영 중인 이마트와 협력관계를 강화해 더 많은 전북농산물이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