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관은 가야대역에서 방화에 의한 철도 역사 화재를 가정해 상황접수와 전파,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과 복구 순으로 불시훈련을 개최했다.
더불어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국민체험단 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훈련 전 과정을 지켜보고 훈련의 장단점과 개선사항 등을 발표했다.
훈련을 총괄 지휘한 부산-김해경전철(주) 정용삼 대표이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발생한 문제점들은 시급하게 개선하고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전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