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 고라데이, 한국농어촌공사 우수마을 선정
강원 횡성군 고라데이 마을(대표 이재명)은 한국농어촌공사 시행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사업 연말평가 1위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사업의 성공 우수 사례를 발굴·홍보해 사업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여 최종 2개 마을을 선정했으며, 1위에 강원 횡성 고라데이마을(청일)이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지난 8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우수 사례 발표 및 시상식을 가졌고, 시상금으로 200만원을 지급 받았다.
◆청렴 감성 교육 추진
횡성군은 12월8~9일과 14~15일 6급 공무원 및 신규 공무원에 대한 청렴·윤리마인드 제고를 위한 청렴감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직사회의 청렴이 강조되고 조직문화의 적극적이고 투명한 업무처리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중근 기념관 등 서울시 일원에서 열리며,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 및 공직기강을 주제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청렴소양 및 갑질 근절 교육 등에 대한 특강이 이뤄진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청렴감성교육을 통해 횡성군 공무원의 청렴·윤리 마인드를 제고하고, 군민을 위해 투명하고 적극적인 행정의 문화가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메가쇼 2022 참가 우수 가공식품 홍보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완)는 8~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수원메가쇼 2022에 참가해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수원메가쇼 2022 – 팔도밥상 Fair는 전국 팔도의 지역 특산물과 안전한 국산 제품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식품 판매전을 주제로 전시판매행사 외에도 참가기업 신제품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등 참가업체의 판로 개척 및 홍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행사에는 횡성지역 4개 업체가 참가하며, 굼벵이를 이용한 가공품과 청국장·된장 가공품, 곰취로 만든 음료 제품, 전통한과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가공식품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