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선물꾸러미 '따뜻한 동행'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25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농산물 선물꾸러미 60상자를 준비해 진주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 시설에 꾸러미를 전달했다.
진주YMCA 윤현중 이사장은 "올해 일정한 보호가 필요로 하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보호․양육을 목적으로 하는 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에 어려운 때에 사랑의 선물꾸러미가 온정을 담아 아동복지시설 등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고, 이웃사랑을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정영철 (소장대행)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선물꾸러미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눔을 통한 실천이 이웃과 지역사회에 온정이 가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동과 청소년들이 사회의 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지역아동센터에서의 돌봄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