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서울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예비소집일인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에서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공립초등학교 564곳에서 예비소집을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청은 "취학아동과 보호자는 예비소집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해당 학교로 문의하거나 학교 홈페이지 공지, 안내 사항을 숙지한 후 예비소집에 참여해달라"고 밝혔다.서울 지역 초등학교 연도별 취학 대상자 규모는 2019년 7만8118명, 2020년 7만1356명, 2021년 7만1138명, 2022년 7만442명 등으로 지속 감소 추세다. 올해는 처음으로 6만명대로 떨어졌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