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총장실에서 개최한 전달식에는 전민현 총장과 정기철 사무처장, 허경혜 대외국제처장, SD바이오센서㈜ 최우원 부산영업소장, 태전메디칼㈜ 이희봉 대표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 항원 진단키트 전달로 인제대는 새 학기 대학 방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민현 총장은 "SD바이오센서 측의 자가 진단 키트 전달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제대와 SD바이오센서, 태전메디칼은 상호 산학협력에 관한 논의도 진행했다.
SD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세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 사용승인을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