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욕지도서 신체 마비 응급환자 병원 이송

통영해경, 욕지도서 신체 마비 응급환자 병원 이송

기사승인 2023-01-26 12:17:41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7시께 통영시 욕지도에서 응급환자를 구조했다고 26일 밝혔다.

욕지도에 거주하는 A씨(55)는 평소 고혈압 등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이날 신체 왼쪽에 마비가 와 거동을 할 수 없게 되자 가족이 해경에 신고했다.

25일 통영해양경찰이 욕시도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는 모습(통영해경 제공)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응급환자 A씨를 연안구조정에 태워 달아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를 통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이나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해양경찰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통영=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김대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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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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