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기온 떨어져 춥고 대기 건조 [오늘날씨]

대구·경북 기온 떨어져 춥고 대기 건조 [오늘날씨]

아침 최저 -10~-2도, 낮 최고 4~8도

기사승인 2023-02-02 00:00:02
2일 대구·경북은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2도, 낮 최고기온은 4~8도로 예상된다. (쿠키뉴스 DB) 2023.02.02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2일 대구·경북은 구름 많겠고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0~-2도, 낮 최고기온은 4~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독도 2도, 울릉도 -1도, 포항 -2도, 대구·울진·영덕·경주 -3도, 경산·칠곡·구미 -4도, 영천·상주 -5도, 청도·성주 -6도, 고령·안동·예천·영주 -7도, 군위·의성·문경 -8도, 김천·봉화(춘양) -9도, 청송·영양이 -10도까지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경주 8도, 경산·영덕 7도, 대구·영천·청도·칠곡·구미·고령·성주·의성 6도, 군위·안동·청송·상주·예천·봉화(춘양)·울진 5도, 김천·문경·영주·영양·독도 4도, 울릉도가 3도에 머물겠다. 

울릉도·독도에는 새벽까지 2~7㎝의 눈 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당분간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내일(3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4~8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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