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전 직원들을 낙동강 생태탐방선에 태워 낙동강 일원을 둘러보게 하면서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사업에 필요한 귀중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생태탐방선 승선 체험 기간은 2월1일부터 2월 24일까지다. 양산시가 낙동강협의체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자원화 사업과 관련해 직원들이 직접 생태탐방선에 승선해 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낙동강 뱃길을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했다.
양산시는 직원들의 원만한 승선 체험을 위해 운항사인 부산관광공사와 협의를 거쳐 현재 매주 수,목,금요일에 운항 중인 물금-대동-물금 구간의 운항횟수를 1일 1회에서 1일 4회로 늘려 전직원이 탑승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승선 체험기간이 끝나면 낙동강 관광자원화와 관련한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구하고자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편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자원화 사업'은 양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